어느새 업계 중심에 선 ‘중문’
어느새 업계 중심에 선 ‘중문’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6.2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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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홍예지 기자
▲ 홍예지 기자

[나무신문] ‘이제 더는 나올 것이 없는데?’라는 물음 속에도 꾸준히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신제품들이 출시되듯 건자재업계에서도 다양한 제품들로 뉴스 지면과 실생활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중 현재 눈길을 끄는 제품은 ‘슬림도어 중문’이다. 

중문은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화두로 꼽히고 있다. 한샘 관계자가 전언한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14년 4500억원 규모의 국내 중문시장이 2015년에는 5400억원으로 20% 가까이 성장했다고 한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 확보는 물론 집 안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해 이웃집과의 분쟁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미적인 요구와 기능성에 대한 요구를 함께 충족해주는 인테리어 요소인 것이다.

한샘은 최근 중문인 ‘스타일게이트’를 출시하고 현대홈쇼핑에서 진행한 원데이 특집전서 최대 29% 할인가에 선보인 바 있다. 9㎜ 두께의 ‘세이프글라스’를 사용해 안전성과 단열 및 소음차단 효과를 높였다는 자체 평가다. 또한 직배송 및 직시공 서비스와 시공 기사 실명제를 시행해 전국 어디서나 꼼꼼한 시공 마무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에넥스의 자사 쇼핑몰인 에넥스몰에서도 알루미늄 소재의 중문인 ‘에넥스 슬림도어 중문’을 론칭했다. 해당 제품은 습기에 강해 휘거나 갈라지지 않아 변형 없이 오랫동안 쓸 수 있으며, 유럽의 친환경 도료로 도장 처리해 물이나 스크래치, 충격에 강해 청소 등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예림임업 역시 오랜 시간 연구·개발한 프리미엄 슬림 도어 ‘리엔’을 선보였다. 슬림한 알루미늄 프레임에 세련된 디자인의 13가지 유리를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시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날씬한 프레임과 조합된 유리에 따라 시야가 탁 트여 보여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연출 가능하다. 

이처럼 업체들의 앞다툰 제품 출시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그만큼 중문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에 힘입어 해당 제품에 대한 기대가 많기 때문이다. 단순히 공간 구분을 위해 현관에만 배치됐던 중문이 앞으로 여러 공간에서 활용도 있게 다뤄질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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