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니히 중국 4천번째 몰더 생산
바이니히 중국 4천번째 몰더 생산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5.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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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마트318’ 미국 수출 …“독일 본사 지속적인 기술지원”

[나무신문] 한양유니버설이 독점 수입·판매하는 독일 바이니히그룹의 중국 얀타이 공장에서 4000번째 몰더로 ‘유니마트318’이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됐다.

1905년에 설립돼 약 6만대 이상의 몰더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독일 바이니히는 계열사로 △핑거조인트와 더블앤테노너의 ‘그렉콘’ △옵티마이징 점핑쏘와 집성프레스의 ‘딤터’ △옵티마이징 갱립쏘와 런닝쏘, 밴드쏘의 ‘라이만’ △자동스캐너의 ‘룩스캔’ △CNC, 판넬쏘, 엣지밴더의 ‘홀츠허’가 있다. 

한편 바이니히 중국은 1995년 설립돼 1997년 1호 몰더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한양유니버설 관계자는 “바이니히 중국은 2010년부터는 시스템창호 가공기 유니콘트롤 생산을 시작했으며, 론다마트168연마기는 꾸준한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독일 바이니히 본사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교육은 바이니히 중국에서도 고품질의 몰더 생산뿐만 아니라 경쟁업체와는 차별화된 사후관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