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전시판매장 출점 가속화
영남권 전시판매장 출점 가속화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4.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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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부산서면점 이어 대구중구점 등 박차

[나무신문] KCC(대표 정몽익)가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출점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대구중구점’과 ‘부산서면점’을 신규 오픈하며 영남권 인테리어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중구점은 지난해 12월 문을 연 대구달서점에 이어 대구에 2번째로 오픈한 전시판매장으로, KCC는 인구 약 250만 명의 광역시에 다양한 매장을 확보해 더욱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과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매장 내부는 홈씨씨인테리어의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제공하는 2016년 신규 패키지 스타일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실제 거주공간을 재현한 모델하우스 콘셉트로 꾸며, 3가지 스타일과 공간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다.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창호, 마루재 등 인테리어 자재들은 물론 조명, 블라인드, 욕실 부자재 등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다양한 소품들까지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 견적, 계약 모두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