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집성목 규격 개정 간담회가 최근 관련 업계와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성 등급구분을 (가칭) △핑거조인트 1,2,3등급 △솔리드 1급, 2급으로 하고 함수율은 기존대로 12% 이하로 하되 ‘주위환경 조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문구를 삽입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간담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최돈하 임산공학부장을 비롯해 심국보 박사, 최용석 박사와, 업계에서 박승익 나무친구들 사장을 비롯해 상신목재, 대민목재, 코린인터내셔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단체 대표로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