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고 싶을 때, 미니 화장품 선반
예뻐지고 싶을 때, 미니 화장품 선반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1.27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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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용인 단독주택 인테리어 끝장내기 | 1. 아이 방 / 제작 = 셀코리아&도도한나무(1600-5986)
▲ 도도한나무의 분위기 메이커 우윤경 선생님.

[나무신문 | 셀코리아 & 도도한나무용인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장미나 건축주의 협조를 받아 408호부터 ‘실전! 용인 단독주택 인테리어 끝장내기’ 시리즈가 소개됩니다. 해당 내용은 집의 공간별 콘셉트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되며, 공간 당 5~6개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공간은 아이 방으로 어린이 수납형 행거, 미니 화장품 선반, 어린이용 책상+수납함 등의 순서로 재단부터 페인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채워 넣지 않은 빈방을 약 3개월의 연재를 통해 꽉 차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 실제 적용컷.

최근 화장품 가게의 주된 손님이 초등학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어린 학생들의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크림은 기본, 수분크림과 비비크림 등 성인보다 더 다양한 종류를 갖춰 놓은 자녀를 위해 미니 화장품 선반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미니 화장품 선반은 자녀가 어릴 때는 거울을 부착해 사용하다 성장한 후에는 일반 수납함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또한 선반 하단에는 손수건 등을 걸 수 있는 다용도 걸이를 설치해 효율을 높이자.   진행 = 홍예지 기자 

재료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
뒷판  600X400 12T 1ea
위아래판  600X85 12T 2ea
중간 칸막이  280X85 12T 3ea
선반 안 칸막이  195X85 12T 1ea
수납함 문  304X218 1ea

 

현장스케치

페인팅 Tip 촬영을 위해단계별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완전무장(?)한 상태에서 재단하는 우윤경 선생님!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날씨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은영 원장님과 우 선생님.

추운 날씨로 얼어버린 손을 호호~ 불어 봅니다.

장미나 건축주 부부의 용인 단독주택을 찾았습니다.

해맑은 우 선생님과 무거운 어린이 수납형 행거를 들고 걸어오는 이 원장님.

영차영차! 계단은 너무 힘들어요.

미니 화장품 선반을 설치해볼까요?

완성! 뿌듯한 마음으로 촬영하는 원장님.

 

미니 화장품 선반 제작 과정

01> 보조 가이드로 내가 원하는 사이즈만큼 고정시킨다.

02> 사이즈에 맞게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를 준비한다.

03> 결합 부분에 본드를 바른 후, 고정시킨다.

04> 동일한 방법으로 사각틀을 고정시킨다.

05> 사각틀 뒷면을 타커로 고정시킨다.

06> 클램프로 선반 부분의 본드가 마를 때까지 고정시킨다.

07> 선반 부분을 타커로 고정시킨다.

08> 반제 완성.

간단 페인팅 Tip

1. 원하는 색상의 페인트를 3회 이상 나뭇결 방향으로 칠한다.
2. 원하는 두께만큼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한다.
3. 마스킹 테이프를 부착한 후, 스트라이프 패턴대로 페인트를 칠한다.

4. 연필로 밑그림을 스케치한다.
5. 평붓을 이용해 밑그림을 칠한다.  
6. 5와 동일.

7. 세필붓을 활용해 라인을 그린다.
8. 원하는 스텐실을 입혀 완성한다.    
9.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