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 셀코리아 & 도도한나무] 용인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장미나 건축주의 협조를 받아 408호부터 ‘실전! 용인 단독주택 빈 방에서 인테리어 끝장내기’ 시리즈가 소개됩니다. 해당 내용은 집의 공간별 콘셉트에 따라 순서대로 진행되며, 공간 당 5~6개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소개되는 공간은 아이 방으로 어린이 수납형 행거, 미니 화장품 선반, 어린이용 책상+수납함 등의 순서로 재단부터 페인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채워 넣지 않은 빈 방을 어린이 수납형 행거를 시작으로 약 3개월의 연재를 통해 꽉 차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재료 삼나무 솔리드 집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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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에 가장 필요한 물건 중, 가장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은 무엇일까? 바로 어린이 수납형 행거다. 해당 제품은 목재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옷을 보관할 수 있고 아래 수납장에는 잡동사니를 보관할 수 있어 실용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페인팅을 입히지 않은 반제 상태 그대로도 좋지만, 조금의 페인팅 기법이 들어간다면 보다 훌륭한 나만의 DIY 제품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수납박스는 평소에는 집에서 아이들 장난감 박스나 수납함으로 사용하다가 길쭉한 대를 설치하면 행거로 변신이 가능하다. 행거에 적용되는 봉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거나, 나무를 재단해 내가 원하는 두께만큼 깎아서 쓸 수도 있다.
진행 = 홍예지 기자 hong@imwood.co.kr
어린이 수납형 행거 제작 과정
수납박스 페인팅 Tip
간단 페인팅 Tip
응답하라 DIY재단! 셀코리아의 파워8워크샵을 활용하면 DIY재단을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확장 가이드를 사용하면 큰 사이즈의 나무도 재단이 가능하다.
독자 분들의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으로 해당 내용을 게재했습니다. 하단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촬영하시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