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2016년 최대 실적 목표로 뛴다
에넥스, 2016년 최대 실적 목표로 뛴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1.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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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주)에넥스 대표이사 박진규 부회장이 4일 본사에서 진행한 2016년도 시무식 신년사를 통해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는 ‘각 사업부의 전문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위한 신 성장동력 발굴’을 주문했다. 마케팅과 R&D, CS 등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신 성장동력 개발로 더 높은 성장을 위한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것.

에넥스는 이미 지난 2015년 3/4분기 누적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온·오프라인의 유통망을 강화하는 한편,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한 ‘뉴 스마트’ 브랜드 출시, 메모리폼, 오피스 가구, 애견가구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전략으로 이 같은 높은 실적을 냈다는 자체 평가다. 특히 지난해는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한 해 동안 국가품질경영혁신(고객만족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KCSI 부엌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며 고객서비스 분야에서만 2관왕에 등극했다.

올해도 에넥스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에넥스는 △신 성장동력 발굴 △전 사업부의 마케팅과 R&D, 그리고 CS 역량 강화 △친환경 경영프로세스 강화 △인재양성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등을 올해 경영 목표로 삼고 실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