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우드코리아 | 검증된 기술력으로 사업 확장
뉴테크우드코리아 | 검증된 기술력으로 사업 확장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12.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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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주년 기념 업계별 결산 ④가구업계

FOCUS | 가구시장 새롭게 진출한 기업 

[나무신문] 친환경 합성목재 회사인 뉴테크우드코리아에서 옥상 및 야외 테라스 등에 사용 가능한 외부용 가구세트의 판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2015년 한 해 주로 데크, 사이딩 등의 외장재 사업에 주력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 관급공사나 CJ, YTN 등의 대형 공사 등을 진행하며 업계 내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퀵데크라는 조립형 데크를 출시해 인테리어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눈에 띄는 판매 성장을 이뤄냈다는 자체 평가다. 또한 가을경 뉴테크우드의 본사에서 외부용 가구를 출시해 뉴테크우드의 기술력을 외장재뿐 아니라 가구 분야로 사업을 넓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뉴테크우드코리아는 올해 DIY 데크인 퀵데크의 판매 집중과 함께 외부용 가구세트의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외부용 가구에 대한 품질은 기존 뉴테크우드가 외장재를 만들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로 충분히 검증됐다고 본다”며 “외부용 가구는 실내용 자재보다 눈, 비, 햇빛 등의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게 되므로 충분한 내구성을 보장받지 못하는 반면 뉴테크우드의 합성목재 제작기술로 만들어진 가구는 내구성 및 변형변색에 대한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