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겨울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겨울
  • 김대섭 기자
  • 승인 2015.12.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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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우딘, 지역 면사무소에 경기미 100포 쾌척

[나무신문] 대아우딘(대표 윤영만 · 사진 왼쪽)이 올해에도 연말을 맞이해 주변에 한파를 녹이는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특히 이번에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로 이름을 정하는 등 더욱 본격적인 이웃나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대아우딘은 지난 4일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10kg 들이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 

고영재 모현면장은 “기업도 어려울텐데 이렇게 주변의 이웃에 관심을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 잘 살펴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영만 대표는 “언제 어디든 소외된 이웃은 있게 마련이다. 직원들과 함께 마련했고 이런 기회를 갖을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아우딘은 매년 일 년 동안 조금씩 마련한 성금으로 연말년시에 이웃돕기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같은 지역 용인시 백암면에서 재배한 경기미로 특별한 마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