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의 나아갈 길’ 특강
‘목재산업의 나아갈 길’ 특강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5.11.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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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학부생의 현장-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산업체 CEO 초청 강연회’

[나무신문] 영림목재(주)의 이경호 회장은 11월18일 충남대학교에서 ‘학부생의 현장-실무 능력 배양을 위한 산업체 CEO 초청 강연회’에 강사로 초청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생명과학대학의 5개학과(식물자원학과, 응용생물학과, 식품공학과, 생물환경화학과, 환경소재공학과)가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미래농업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종신 교수)’이 주최했다.

이 회장은 특강을 통해 ‘1부 : 우리는 대학생활을 어떻게 지내야 할 것인가?’에서 글로벌 시대의 기본적인 도구로써 외국어 습득의 절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여건을 갖추어야만 국제적 인간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음악-독서-스포츠-화초 등과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며 자기 계발에 더욱 많은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며 간단한 악기 정도는 학창시절 중에 배워둘 것도 당부했다.

이어 ‘2부 : 목재산업의 나아갈 길’이라는 타이틀로 목재산업의 단점과 장점, 목재산업의 편견과 진실 그리고 목재산업의 미래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목조건축과 목재 조경시설물에 관해 그 미려함과 강도, 특징을 실제 세계적인 건축물을 통해 조명하고 국내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목재산업의 기둥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