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 ‘DK2015(디자인코리아2015)’에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로써 역대 가장 많은 기업이 올해 13회를 맞은 DK2015에 참가하게 됐으며, 어느 때보다 훌륭한 디자인을 가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눈길을 끄는 업체로는 △2005년 론칭 이후 생활 전반의 분야에서 창의적이면서 실용성이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며 토털 리빙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는 ‘두닷’ △창의적인 디자인과 참신한 아이디어 제품 및 서비스를 자체 디자인, 기획, 개발하는 벤처기업 ‘㈜억스코리아’ △시모네 카레나와 마르코 브루노가 설립한 국내 최고의 이탈리아 건축 사무소 ‘모토엘라스티코’ △슬로베니아의 원목가구디자인 스튜디오 ‘톡톡’ 등이 있다. 해당 업체들은 이번 전시 기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DK2015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린다. 또한 10일까지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캔고루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