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수퍼-E 하우스 워크숍 개최
캐나다 수퍼-E 하우스 워크숍 개최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10.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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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4일~5일 aT센터 세계로룸서…10월30일까지 참가자 접수

[나무신문]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수퍼-EⓇ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캐나다 에너지효율 수출기업연합회(Energy Efficient Exporters’ Alliance, EEEA)가 신축 단독 및 저층 ‘경골목구조 주택 성능의 최적화’를 주제로 11월 4일~5일 aT 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캐나다 수퍼-EⓇ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기획 목적은 캐나다 연방정부 천연자원부의 친환경 저에너지 주택 프로그램인 R-2000과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 적용된 수퍼-EⓇ 프로그램을 통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연구로 발전해온 경골목구조 주택에 최적화된 에너지 고효율, 기밀, 내구성 그리고 건강한 실내 환경 구현을 위한 요소 기술전수와 디테일의 이해다. 

주요 내용은 △켄 클라센의 ‘수퍼-EⓇ 프로그램과 기술 표준의 소개’ △켄 클라센의 ‘누기의 원인과 기밀 시공 디테일’ △(주)스튜가목조건축연구소 김갑봉 대표의 ‘수퍼-EⓇ 하우스로 가기 위한 부분기술 적용 사례’ △(주)노바건축사사무소 강승희 소장의 ‘2015 캐나다 수퍼-EⓇ 기술연수 소개’ 등이다. 

시공, 설계, 엔지니어링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은 10월30일까지 선착순 마감으로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참가비는 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