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결식아동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9.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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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가정용품 전문 브랜드 테팔(대표 팽경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테팔 사랑 나눔 바자회’를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앞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테팔 한국법인 창립 18주년을 기념해 전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하고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함께 나누는 삶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아가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며 예년보다 훨씬 풍성하고 의미 있게 진행됐다.

‘테팔 집밥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려온 테팔은 성장기에 있는 결식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 매년 전사적인 차원에서 바자회를 개최해 지원 중이다.

이 날 바자회에서는 팽경인 대표를 비롯해 테팔의 전 임직원들이 다양한 사이즈와 종류로 구성된 프라이팬 냄비부터, 그릴, 믹서기, 무선주전자, 다리미, 헤어가전 등 일상적으로 사용되면서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테팔의 주요 제품을 판매했다. 바자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꼭 필요한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하면서 동시에 결식아동들도 도울 수 있는 바자회의 의미를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