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박람회 10월 열린다
산림문화박람회 10월 열린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9.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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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살아 숨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나무신문] 산림산업 발전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을 위한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10월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200만 본의 구절초가 가득 피는 경상남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산주·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고,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전한 산림문화를 심어주며 산림정책의 추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산림분야 최대의 종합 행사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경남 산청군이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의 주제와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를 부제로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준비 중이다. 또한 산림산업과 산림문화사업의 시장 개척, 미래 먹거리 및 일자리 창출, 산주·임업인 및 유관 기관단체의 상생 협력, 창조경제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형 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문화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시, 체험탐방, 임산물시장, 학술, 공연 등 5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 대한 문의는 누리집(www.forestexpo.or.kr)이나 산림문화박람회추진단(02.3434.71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