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데크재 ⑦- 꾸메아(Kumea)
천연데크재 ⑦- 꾸메아(Kumea)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5.08.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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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 박준범의 SMART 木材情報

[나무신문 | 구일특수목재 박준범 대표이사] 엑스테리어 중심의 남양재 목재와 내장재 중심의 하드우드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역시 실무자 입장에서 편하게 알아본다.

 

주요산지  :  인도네시아 슬라웨시 일대
개요  : △ 울린 공급이 원활치 않아 개발된 수종으로 도입 초기에 슬라웨시울린(S/Ulin)으로 불리기도 했다. 크리키스, 비티스, 마닐카라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 인도네시아 수상가옥의 주택재료로 널리 사용 되고 있다.
△ 산지 원목수급이 불규칙적이다.
특성  :  △ 기건비중은 0.97~1로 매우 단단한 편이다.
△ 색상은 진붉은색 계열과 노란색을 띤 핑크계열 두 가지로 색상이 일정한 편이다.
△ 밀도도 높고 물성이 안정적이라 시공 후 내구성·내후성면에서 뛰어나다.
△ 주요 시공현장은 일산 호수공원 상가 야외무대 현장, 여수엑스포 현장 등이 있다.
Note  :  △ 멀바우보다는 덜하지만 꾸메아도 붉은색 색소가 빠져나와 용도에 맞는 현장에 시공이 되어야 한다.
△ 시공 후 반드시 오일스테인 작업을 바로 병행해야 물 빠지는 현상의 최소화가 가능하다.
△ 주요규격은 19×90, 21×90/1800~3900㎜.
△ 가격대는 방킬라이 데크재와  멀바우 데크재 사이에 있는 중고가 데크재다.

 

박준범 구일특수목재 대표이사  www.guiltimber.co.kr
前이건산업㈜ 남태평양 솔로몬군도 근무 및 무역사업부 해외소싱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