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건축박람회 26일 개막
서울국제건축박람회 26일 개막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8.20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덱스, “서울 최대 규모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나무신문] 제23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23rd SEOUL BUILD)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한국차양산업협회,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등의 단체들이 후원하고, 전시전문기업 홈덱스가 주관한다.  

올해는 15개국 210개 업체가 참가해 집과 건축의 미래를 바꿀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 세계 건축박람회 사상 최초로 전시하는 홈IOT관은 LG유플러스가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집을 제어하는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 또 차양제품을 선보이는 액티브차양관, 거주자의 건강과 에너지 절감을 고려한 건축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그린빌딩관, 집과 건축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리모델링관이 주요 볼거리다. 이 밖에 건축자재관, 인테리어관, 전원주택관, 조경관, 브랜드가구관 등 전문전시관으로 전시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해외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도 대거 내한하며, 관련 전문가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열릴 계획이다.

관람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매일 선착순 입장객 500명에게는 아이스보틀을 무료 증정하고, 건축주와 업계바이어 등록자는 전용 라운지에서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www.homdex. com)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