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주택개량 활성화 MOU
서울시와 주택개량 활성화 MOU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7.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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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홈씨씨인테리어 통해 친환경 건자재 제공

[나무신문] KCC(대표 정몽익)가 최근 서울 시청 주거사업기획관 집무실에서 서울시와 주택 개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후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려는 가구를 대상으로, 서울시는 비용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고 KCC는 우수한 품질의 건축자재를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서울시의 주택개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개량 및 신축 융자지원’ 사업은 정부의 저금리 이자지원을 통해 저층주거지가 모여 있는 곳에 오래된 건축물의 창호, 바닥재, 유리, 보온단열재 등을 교체하거나, 친환경 건축자재로의 신축을 적극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자재 종류의 제한 없이 주택 관련 공사 전 공정에 상기 조건으로 모두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며, 서울시 내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KCC는 이번 사업에서 홈씨씨인테리어의 유통망, 상담부터 AS까지 책임지는 시공 서비스를 통해 창호, 바닥재, 유리 등 친환경 건축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많은 서울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