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석4조 자연휴양림 여름휴가
1석4조 자연휴양림 여름휴가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5.07.24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자연휴양림, 휴가철 이용객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나무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정영덕 소장)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숲속 음악회, 숲속 영화관,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숲속음악회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7∼8월중에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17개 휴양림에서 20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클래식, 피아노, 통키타, 색소폰, 오카리나, 재즈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여름밤 휴양림을 찾은 고객들에게 자연과 음악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민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용대자연휴양림에서는 마가목, 족욕체험, 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는 비석치기, 널뛰기 등 민속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희리산·방장산·운장산 자연휴양림에서는 숲속영화관을 만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휴가 동안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숲속음악회와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간 좋은 추억을 쌓고 휴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