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 ‘산림치유지도사’ 과정 개설
국가자격 ‘산림치유지도사’ 과정 개설
  • 김대섭 기자
  • 승인 2015.07.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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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8월10일 개강…7월31일까지 제1기 수강생 모집

[나무신문] 국민대학교 산림과학대학은 국가전문자격 제1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개설을 앞두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8월10일이며 접수마감은 7월31일까지다. 모집인원은 1급과 2급 각각 35명 이내.

산림치유지도사는 향기나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지도하는 전문가로, 산림청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을 말한다.

산림치유지도사의 활동장소는 산림문화휴양에관한법률에 따라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삼림욕장, 숲길 등에서 활동 가능하며, 산림청장과 지자체장이 활동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국민대 양성과정 강사진은 산림청이 요구하는 전문 영역별로 해당 교육과목의 전문 대학교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수의 강사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에서 공통교재로 쓰이는 ‘표준교제’의 집필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대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 사무실(02.910.56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