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센스 온두리시트
우드센스 온두리시트
  • 나무신문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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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절반가격에 시공도 용이

최근 비싸고 무거워 시공이 어려운 금속이나 자기로 만든 기와 대신 가볍고 유연해 잘 깨지지 않는 온두리시트가 지붕재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부대와 농가주택, 공장 등지에서 수요가 많은데 요즘은 전원주택이나 온두리빌라와 같은 일반주택에서도 폭넓게 쓰이고 있는 실정이다.

온두리시트의 장점은 기존의 기와에 비해 가격이 절반정도밖에 안 될 뿐더러 시공이 쉽고 소비자가 원하는 지붕의 색상을 정할 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통풍과 보온효과가 탁월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집안을 따스하게 유지해 준다. 보습효과도 뛰어나 일년 내내 동일한 습도를 유지하게 만들어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경기도 온두리시트 총판을 맡고 있는 우드센스측은 기존의 지붕재에비해 장점이 많고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러움까지 갖춰 새로운 주택시장의 트랜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시장에서 판매된 지 얼마 안됐지만 점점 찾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며 5년 후에는 지붕재의 20%는 온두리시트가 사용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