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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신문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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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07년 시무식 가져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지난 2일 청사 15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서승진 청장은 “녹화된 숲을 선진국 수준의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하고 “개청 40주년을 맞는 오늘, 풀 한포기 없는 민둥산에 나무를 심던 그 초심으로 돌아가 힘찬 도약을 시작하여 산림이 각광 받는 시대를 열어 가자”고 당부했다.

특화품목 전문지도위원회 개최

최근 산림조합중앙회는 서동면 부회장 등이 참여해 가운데 특화품목 전문지도위원회를 개최. 대상조합, 품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회는 장기 투자라는 임업사업의 특성을 타개해 산주들의 소득향상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화품목생산 지도를 위해 전문지도원을 선발·육성하기로 합의하고 지역별 주요 단기소득임산물을 특화품목으로 선정했다.

서부지방산림청서 경제림 확대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국유림의경영및관리에관한법률,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로 분법화되어 경제림의 경영기반이 되는 법이 대폭 개정됨에 따라 올해 경제림 육성단지를 기존 21개단지 4만ha에서 2개단지 3250여 ha를 추가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6만 ha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2연패

강원도는 전국 16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했다.
이번 강원도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수상하는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2004년까지는 각도의 대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해 2001년에는 고성군, 2003년 삼척시, 2005년 홍천군이 우수 시·군으로 수상하여 사업비 1억 원씩을 받았다.

국토녹화 뒷이야기 발간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임정(林政) 반세기의 국토녹화 성공신화 및 애환 등을 기록한 ‘대한민국 산, 세계는 기적이라 부른다’를 발간했다.
이 책은 국토녹화에 참여했던 원로(공무원, 교수, 임업인 등)들의 경험담과 사진, 화보 등을 토대로 광복 후 황폐된 우리 국토를 녹화하는 과정에서 기록으로 남겨지지 않은 뒷이야기를 최대한 사실에 근거해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