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기계전시회 ‘리그나 전시회 2015’
목공기계전시회 ‘리그나 전시회 2015’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6.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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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 21% 증가…독일 바이니히사 향한 열띤 호응

[나무신문] 한양유니버설이 독점 수입·판매하는 독일 바이니히사가 지난 5월에 참석한 목공기계전시회 ‘리그나 2015’에서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는 소식이다.

9만6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참석률 기록을 세웠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방문객들의 약 40%가 해외에서 온 참석자들이었으며, 아시아의 비중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업체 중, 바이니히사는 전시회가 열린 5일에 걸쳐 해당 그룹 부스에 약 91개국으로부터 온 고객들을 맞이했다. 판매된 약 190대의 기계와 시스템은 ‘리그나 2013’ 전시회와 비교했을 때, 약 21%의 증가율을 보였다.

독일 바이니히사의 자동 횡절기 ‘옵티컷S’와 자동 런닝쏘 ‘플렉시립’ 등을 독점 수입·판매하는 한양유니버설의 김형준 이사는 “목재산업의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는 독일 하노버 리그나 전시회에서 바이니히사가 좋은 성과를 보여줘 기쁜 마음이 앞선다”며 “앞으로도 바이니히사와 더불어 한양유니버설 또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