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일부터 4일간 목재산업박람회
12월3일부터 4일간 목재산업박람회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5.05.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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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연합회, 코엑스서 550부스 규모…내년부터는 인천에서?

[나무신문]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경호) 이사 수가 현행 15명에서 25명으로 늘어난다. 또 연합회에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주관하고 있는 목재산업박람회가 내년부터는 서울 코엑스에서 인천 송도컨벤시아로 개최지 변경이 추진된다. 회비도 일반회원 100만원, 회장 300만원, 부회장 200만원 등으로 각각 인상된다.

연합회는 지난 5월22일 충북 청주 한국펠릿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한편 ‘2015 목재산업박람회(우드페어)’는 오는 12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홀 전관에서 열린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1만348㎥, 5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장은 △ 산림·목재기업 채용관 45부스 △ DIY체험 공방·목공교육 및 컨설팅관 48부스 △ 목공기계·공구·기타부자재관 96부스 △ 목재기관 홍보 ZONE 45부스 △ 목재산업계 단체 및 산업계 홍보관 135부스 △목조·한옥주택 ZONE 24부스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부대행사로는 우드페어 개막식, 목재이용 촉진을 위한 국민선포식, 제5회 목재의 날, 목재산업 전문 세미나, 산림 일자리 설명회, 목공기계 및 설비 설명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국고지원 1억7000만원을 포함해 3억3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