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유럽 최대 가구박람회 ‘인터줌’ 참가
LG하우시스, 유럽 최대 가구박람회 ‘인터줌’ 참가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5.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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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테마로 구성, 총 40여 종의 트렌디한 가구표면용 시트제품 ‘호평’
▲ LG하우시스가 유럽 최대 가구박람회 ‘인터줌’에서 40여 종의 트렌디한 가구표면용 시트제품을 선보였다.

[나무시신문] LG하우시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박람회인 ‘인터줌 2015(Interzum 2015)’에 참가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제패에 나섰다.

독일 남서부 쾰른에서 2년 마다 열리는 ‘인터줌 2015’는 유럽을 물론 동구권 국가들과 중동, 아프리카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57개국 1561개 업체가 참석했다.

LG하우시스는 이번 박람회에 총 45종의 트렌디한 가구표면용 시트제품을 선보였다. 부스는 2015년 주요 제품 중심으로 △2D UV 코팅제품 △Painted Wood △신규인쇄 △주방가구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2D UV 코팅제품에서는 동일 색상에 Gloss와 Matt 코팅 기술을 선보였으며 엠보 텍스처를 강조한 Painted Wood 제품 역시 집중 소개했다. Walnut, Beech, Oak 등 2015년 신규인쇄 패턴도 전시해 글로벌 업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Wood와 Solid 시트제품이 실제 적용된 주방가구도 함께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LG하우시스가 유럽 최대 가구박람회 ‘인터줌’에서 40여 종의 트렌디한 가구표면용 시트제품을 선보였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인터줌 2015 참가를 통해 유럽, 터키의 주요 고객 중심으로 신규 제품 및 기술역량을 소개함으로써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유럽 시장의 트렌드 및 고객 니즈를 파악해 신규 고객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3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 ‘도모텍스 아시아’에 이어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15’에도 참여해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자재를 예술적으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제품력과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