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열려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열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5.05.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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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후원으로 지역 청소년 등 450여명 참가

[나무신문]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가 경기도 평촌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지난 9일 열렸다.

(사)함께하는 한숲이 주관하고 한샘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한샘 임직원 및 가족,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보호자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했다. 문화 혜택 기회가 적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는 평가다.

함께하는 한숲 관계자는 “참여한 모든 아이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내내 밝은 얼굴을 보이며 한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울리며 만들기에 매우 열성적이었고, 케이크를 가져가면서 너무 좋아했다”면서 “한샘의 후원으로 많은 아이들과 가정에 맛있는 케이크를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는 5월30일 경기도 광주에서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