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모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존 루이스’
영국의 모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존 루이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5.04.3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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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시즌 프레젠테이션 이벤트 성료…신세계백화점에 7개 단독매장 운영중

[나무신문]  영국을 대표하는 모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존 루이스’(John Lewis)가 국내에 론칭 3주년을 맞아 진행한 2015년 S/S 시즌 프레젠테이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64년 옥스퍼드 스트리트 직물가게에서 시작된 존 루이스는 영국 전역에 4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영국 최대 규모의 백화점 체인.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백화점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다. 150여 년 간 화려한 분위기 보다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상품을 강조하며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최고 품질의 상품을 제공한다’(Never Knowingly Undersold)라는 브랜드 이념으로 리빙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중구 스테이트 타워 26F 스테이트룸에서 진행된 이번 존 루이스 2015년 S/S 시즌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라이프스타일 테마별로 △클래식 호텔 베드룸(Classic Hotel Bedroom) △싱글 라이프 리빙룸(Single Life Living room)을 비롯해 2015년 S/S 주력 아이템인 크로프트 컬렉션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크로프트 △라이브러리(CROFT Library) △캐주얼 브런치 다이닝룸(Casual Brunch Dining room) △스타일리시 와인앤치즈(Stylish Wine & Cheese)로 구성해 존 루이스만의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새롭게 선보인 스코틀랜드의 ‘작은 농장’이라는 뜻의 크로프트(CROFT)컬렉션은 전통적인 브리티시 감성에 모던함을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라인으로, 우드, 스톤, 면, 린넨과 같은 자연 소재에서 오는 정직함과, 베이지, 그레이, 블루 계열의 뉴트럴한 컬러에서 전해지는 코지한 감성이 특징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존 루이스의 ‘리빙’ 장르를 직수입해 유러피안 감성의 모던 컨템포러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2012년 의정부점을 시작으로 국내 론칭한 지 3년 만에 신세계백화점에서만 7개 점포(본점, 강남, 영등포, 의정부, 경기, 인천, 센텀시티)에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6월부터 SSG.COM내 국내 단독으로 존 루이스 온라인몰 오픈 예정이며, 베딩과 바스, 테이블웨어에서 홈 데코레이션까지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