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원목마루 ‘아르본’ 판매 ‘불티’
한화 원목마루 ‘아르본’ 판매 ‘불티’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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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의 원목마루 ‘아르본(Arbon)’이 지난해 3만4000여평을 공급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아르본 12종류 중 ‘티크’가 공급량 70%를 차지했다.

작년 한해 시공업체에 공급한 물량은 포스코오데움에 6000평, 포스코건대스타시티 6000평, 부산아델리스 7500평, 두산위브포세이돈 1500평, 잠실포스코 2500평, 서울역콩코스 700평, 대원노블레스 3000평, 해남박물관 400평, 제주매르헨하우스 1500평, 신한골프빌리지 1460평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용 원목마루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공급량을 차지했다는 자체적인 평가다.

상재사업부 이용갑 차장은 “공급물량이 전국 대기업시공사 주요 건설현장에 고루 분포되어 있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