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호 산림항공관리본부장이 제4회 뉴스매거진 제정 2006년 인물대상 산림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조본부장은 재직시 산림항공본부는 2006년 산림청 혁신관리 및 보안업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에위니아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수해지역에서 구호품 수송 및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산림항공구조대를 발족해 인명, 재난구조 활동과 지리산권역 산림재해를 막기 위한 함양격납고를 신설했다. 또한 산림항공 정보화 체계 마련을 위한 ISP 기반 구축과 산림항공시설을 개방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조 본부장은 “오늘의 수상은 개인의 노력으로 이루진 것이 아니라 산림항공관리본부를 구성하고 직원들의 입체적, 종합적인 협력으로 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열린 산림항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