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한류의 중심’을 기치로 내건 건축 한류의 중심 제 22회 서울국제건축박람회(22nd SEOULBUILD)가 3월5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 쎄텍(SETEC)에서 열렸다. 전시전문기업 홈덱스와 코트라가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중소기업청, 조달청 등이 후원해 열리는 국제인증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건축자재관, 에너지절감관, 전원주택관, 인테리어관으로 구성해 10개국 17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000여 아이템과 신제품이 전시됐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건축자재관은 내외장재, 바닥재, 도어, 창호, 목재, 석재, 유리, 황토벽체, 파이프, 급수위생재 등 건축자재 전반적인 제품들이 전시됐다. 전원주택관은 목조주택, 황토주택, 이동식주택 등의 전원주택 샘플하우스와 전문시공업체들이 참여했다. 인테리어관은 조명, 벽지, 페인트, 장식재, 가구 등이 전시됐다.
주최자측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미국주택건설업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using Builders)의 마이클 커리어(Michael Currier) 부회장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전세계 35개국의 건설건축 전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