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아 2월26일부터 3월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5일간 개최
지난 1986년 출범해 국내 최초의 건축 전시회이기도 한 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특별 전시를 비롯,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전원주택 모델하우스 특별전]
평소 꿈꾸었던 나만의 드림하우스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실물 주택 12개동이 특별 전시됐다. 실물 주택을 보면서 주택 설계와 시공에 대해 더욱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재건포럼]
최근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잇따라 완화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과 관련해 종합적인 정보 제공의 장으로 마련됐다. 관련 사업의 조합 임직원 및 아파트 입주민을 직접 초청해 정부 차원의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더욱 빠르고 원활하게 추진되고, 주택 시장이 보다 활성화되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받고 있다.
[사인&디지털디자인 특별전]
프린팅, 사인물 업체들로 구성된 사인특별전이 함께 개최됐다.
[콜라보레이션 특별관]
국내 최정상급 장승효 아트작가를 비롯한 유명 작가들이 ‘아트와 건축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나라 인테리어 컨셉의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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