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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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신문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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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할 것

마리우스 그리니우스 대사(Marius R. Grinius) 주한 캐나다 대사관 친애하는 주간 나무신문 및 독자 여러분. 한국목재산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할 주간 나무신문의 창간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쁩니다. 한국은 나무로 만든 건물에 있어 오래된 역사를 지닌 나라이고 그러한 수준 높은 예술적 재능은 오늘날까지 수 백 년의 역사를 가진 고궁과 사찰 등의 한국 고유의 건축기술에 그대로 녹아있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는 한국과 비교해 아주 짧은 역사를 가진 젊은 나라이지만 근대 목조건축의 기술과 방법을 발전시킨 대표적인 나라입니다. 캐나다 주택청(CMHC)은 한국의 건설교통부와의 협력 아래 이러한 진보된 건축기술과 방법들을 한국과 공유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캐나다 목재산업을 대표하는 캐나다우드(Canada Wood)와 브리티쉬 컬럼비아주 목재협회(BC Wood)의 한국 사무소 개설을 통해 여러 한국의 협회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양국의 목재산업의 오래된 돈독한 관계를 성장시키는데 일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캐나다는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 정부, 협회 및 업체들과 협력하여 긴밀한 상호교류를 지속하여 나갈 것입니다. 뜻깊은 주간나무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보다 많은 사랑과 함께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재산업계를 위한 소중한 보물
권 오 을 위원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정해년(丁亥年) 새해에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신의 각오와 헌신의 마음으로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새로운 뉴스, 건전한 여론 형성, 올바른 정보전달에 기여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하신 서범석 발행인 이하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앞장서서 대변하고, 혁신의 과제, 발전의 과제를 발굴하고, 비전과 대안을 창출하여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언론의 시대적 소임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시기입니다.

목재산업분야는 중앙언론이 다루지 못하고 있는 목재산업계와 일반 소비자의 요구, 새로운 목재산업의 소식 등을 담아낼 언론이 더욱더 절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창간된 나무신문은 목재산업계를 위한 소중한 보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목재업계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지침서를 제시해 줄 중심적인 역할을 나무신문이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나무신문은 다양한 정보와 공정한 보도를 통해 목재산업계는 물론 전 국민의 사랑받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리라는 것도 믿습니다.

다시 한번 나무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앞으로 나무신문 보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가 환호하며 축하할 일

조 연 환 소장 농협경제연구소 (전 산림청장) 행운을 가져 온다는 황금돼지띠의 해인 정해년 첫 소식으로 나무신문이 창간된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없는 듯합니다.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나무’입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 중에서 하나님을 가장 닮은 존재가 바로 나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태어난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살아서도 베풀지만 죽어서는 그 몸뚱아리까지 인간과 자연에게 내어줍니다. 사람들은 나무의 고마움을 모르고 있습니다.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모르듯이 말입니다. 한 평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임업인의 그 숭고한 뜻을 알아주는 이도 없는 듯합니다. 작년에 수출 3000억불을 초과달성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나무가 그 밑바탕이 됐습니다. 6,70년대 수출이 지상과제이던 때 나무들이 그 몫을 톡톡히 해 냈습니다. 나무와 나무산업이 있었기에 오늘날 3000억불이 넘는 수출성과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나무산업의 공은 잊혀지고 낙후산업이라 하여 육성과 지원순위에서 뒤처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나무신문’이 창간된다니 참 반가운 소식입니다. 임업인이나 목재산업계는 물론 이 땅의 나무들도 환호하며 축하할 것입니다. 나무신문이 나무와 목재와 임업인의 올바른 대변자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기대합니다.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크게 성공 발전하십시오. 목재산업 활성화 앞당길 것
서 승 진 청장 산림청


과거 헐벗어 있던 우리의 산과 산림이 울창한 수준을 넘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다양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 오늘날, 국내에서는 드물게 목재분야 전문지로 ‘나무신문’이 창간하게 된 것은 목재산업을 넘어 임업분야 전반에 걸쳐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세계가 인정할 만큼 성공적인 산림녹화를 이루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목재 자급률은 8.8%수준에 불과한 가운데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나무신문이 보여줄 역할과 효과는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목재산업은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는 유통구조가 아직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고 목재소비 촉진을 위한 시장동향 및 소비자 정보 제공기능 또한 취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나무신문이 목재산업 전반에 걸친 신속하고 정확한 소비자 정보와 목재생산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들을 가감 없이 담아냄으로써 국내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귀 신문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하며 그동안 창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서범석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나무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목재의 우수성 널리 알려주길

장 일 환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나무신문이 우리나라 목재문화와 목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간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산림이 전 국토의 65%인 산림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목재수요의 91%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등 목재자급률이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그나마 생산되고 있는 소경간벌재 등 국산재는 수익성 문제로 생산지에 그대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목재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틀 속에서 앞으로 본격적인 목재생산기에 돌입하는 것에 발맞춰 다각적인 국산목재 이용방안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창간한 나무신문의 역할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임업과 목재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국내외 목재시장과 업계동향을 전달하고 산주와 산림경영인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목재관련 기술정보를 제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목조주택의 아름다움과 국산재로 만든 건축내외장재 등의 우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목재의 수요를 증진시키는 등 임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산림소유자를 비롯한 산림경영자들이 소득증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국내외 목재시장동향 및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고, 건축자재와 목제품에 대한 각종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등 목재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반조성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나무신문의 창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나무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목재산업 지식정보화의 선도역할을
정 광 수 원장 국립산림과학원

국내산업의 역사에 비하여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목재분야의 전문매체로써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주간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주간 나무신문은 목재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현장감 있는 보도와 다양한 정보 서비스, 그리고 정책과 산업발전을 위한 비평과 대안 제시 등을 통하여, 목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목재문화의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합니다.

저희 국립산림과학원은 책임운영기관으로 재출범한 이래 수요자 중심의 연구체계를 한층 강화하여 산업 및 소비자에 대한 공공서비스를 제고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에 주간 나무신문이 많은 지면을 통하여 연구 성과 및 최신 정보의 보급, 그리고 각종 현안사항 등에 대한 토론과 대화의 장을 제공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근에 새집증후군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듯이 자연지향적인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과 함께 목재이용분야의 정책적, 산업적 수요 또한 증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목재산업분야의 지식정보화를 선도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정부와 국민, 그리고 임업을 비롯한 관련 산업과의 가교 역할과 아울러, 공익적 차원에서의 의제 설정과 확산에도 더욱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주간 나무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업계의 당면과제에 앞장서주길

   
김 태 규 이사장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2007년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정초의 여명을 여는 나무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는 몇 종류의 목재신문이 이미 발행 중이지만, 목재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데 인색한 측면이 없지 않고, 업계 애로사항을 발굴, 보도하는 노력이 미흡한 때에 ‘나무신문’의 창간은 그 역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목재산업은 점차 무기화하는 국제 자원내셔널리즘과 맞물려, 국내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가격상승은 물론, 물량확보마저 매우 어려운 상황인 바, 수입선 다변화 또는 그에 대한 대체수단으로서의 국산재 개발과 경제수종 발굴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제반 문제를 슬기롭게 개선시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금번 주간지로서의 ‘나무신문’ 창간은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모범적인 모델도출을 위한 다각적인 취재와 분석, 공공구매제도에 보다 쉽게 목재업체가 접근할 수 있는 대안, 불합리한 유통구조와 납품사례에 대한 근절방안, 장기적으로 국산재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국내 목재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과제들을 앞장서 알리고 외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목재조합도 국내일반제재업계는 물론 목재가공업계를 대변하는 유일한 단체로서 향후 목재 이용의 활성화 방안과 목재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자 더욱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주간 나무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