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재로 디자인하기 16
이번 회 부터는 앞의 <각재로 디자인하기>와는 다른 스타일의 연재가 이어진다.
아래의 팬시 샵과 같이 장소 또는 주제에 따른 전체 디자인을 보여주고, 세부 아이템을 설명하는 방식이다.
연결기술에 따른 해법은 너무 다양해서 지루함과 디자인의 획일화를 유도할 수 있어서 개성강한 매니아들의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하반기 강좌의 목적은 각재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영역은 너무 많으며 나름으로는 예상치 못한 영역까지 확대해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함이다.
오른쪽 벽이 5도 정도로 기운 벽을 포함한 40 제곱미터 공간을 팬시제품 판매점으로 꾸며보자.
[왼쪽] 디스플레이 월
3600㎜ 길이 이상을 같은 패턴으로 연결하기 위해 250㎜ 길이의 각재를 중간에 끼워 넣는다.
[오른쪽] 높은 선반장 3조
[가운데] 대칭 전시대
높은 선반장 2개와 낮은 선반장 3개가 필요하다.
심응용
㈜한치각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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