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사寫장 掌칼럼 | 월요일의 재즈
나 사寫장 掌칼럼 | 월요일의 재즈
  • 나무신문
  • 승인 2015.0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군가는 곱게 집으로
그 누구들은 집나간 서정을
메우러가는
잊어버린것들이
겨드랑이를 간지럽히는
경험들이 있을 것,

월요일에
재즈를 듣는다면
간지럽던 겨드랑이로부터
다시 돋아나는 당신들의 날개를
그 날개로부터
다시 날아오를 일상의 감성들을

그로인해 다시 한번
살아오르는 그대들의 일주일

글·사진 _ 나재호 하이우드 엔 옥토버상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