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팀버, 조경재 브랜드화 본격 가동
서해팀버, 조경재 브랜드화 본격 가동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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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현동에 위치한 서해팀버는 최근 자사에서 판매하는 조경, 식재품에 모제스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워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서해팀버측은 모제스와 타 제품과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설계단계부터 소소한 부분가지 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자재와 제품 모두 고급품 위주로 다양한 제품을 갖춰놓고 있다. 때문에 어떤 소비자에게도 만족할만한 카테고리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이란게 서해팀버의 설명이다.

서해팀버 김홍욱 대표이사는 “아직은 아파트나 청사, 광장, 학교와 같은 공공시설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지만 추후에는 개인주택이나 호텔, 휴양지 등지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현재 시공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최근에는 현대와 같은 대형 건설사들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는 등 매출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