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8주년 특집]7주년을 빛낸 37개의 별들
[창립8주년 특집]7주년을 빛낸 37개의 별들
  • 나무신문
  • 승인 201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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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동안 나무신문을 통해 소개된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목재시장을 관통하고 흐르는 키워드는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기간은 7주년 기념호가 발행된 2013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다. <편집자 주>


한양유니버설 | 독일 자동 횡절기·런닝쏘

한양유니버설이 독점으로 수입ㆍ판매하는 독일 바이니히사의 자동 횡절기 ‘옵티컷S’와 자동 런닝쏘 ‘플렉시립’이 생산성과 안전성을 앞세워 목재 파렛트 및 포장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적은 시설투자로 자동화 공정율을 높이고 생산성과 작업성,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크나우프 | 친환경 단열재 ‘에코필’

최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주택 소비자들의 관심 고조는 물론 국토교통부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 기준’ 고시 강화 개정 등 고성능 단열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크나우프 인슐레이션 ‘에코필’이 단열재 등급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태영팀버 | 하드우드 집성재·탄화목 집성판

미국산 하드우드 및 열처리개질목재(탄화목재) 전문 생산업체 태영팀버(대표 안용문)가 이 두 제품을 접목한 집성판재 생산, 공급을 시작했다.(사진 아래)

 

대아우딘 | 컬러우드

발크로멧 컬러우드를 수입, 공급하는 업체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본사 2층에 컬러우드 전용 전시장을 마련했다.
전시장은 ‘색채의 마술사’ 몬드리안의 작품 두 점을 컬러우드의 색감으로 재현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구정마루 | 프라하 강마루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내구성과 안정성, 경제성을 두루 갖추고 최고 수준의 친환경 SE0(Super Eco 0) 등급을 획득한 제품 ‘프라하 강마루.

 

선도목재 | 월넛보다 더 월넛 같은 “월라”

친환경 집성재 전문업체 인천 선도목재의 ‘월라’다. 이 제품은 라디아타파인 집성재에 염료를 이용한 친환경 제작기법으로 월넛 패턴으로 가공한 것. 앞으로 티크 등 패턴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케이디우드테크 | 에버히노끼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케이디우드테크의 히노끼 루버 ‘에버히노끼’ 시리즈다.
‘에버히노끼’는 케이디우드테크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최상의 히노끼 원목과 풍부한 피톤치드 함유 등 히노끼의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제품으로, 어느 곳에 설치해도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선창산업 | 뉴송 인테리어-Hi

선창산업(대표 이윤영)이 그동안 인테리어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던‘뉴송 인테리어’를 리뉴얼한 ‘뉴송 인테리어-Hi’를 출시했다.
‘뉴송 인테리어-Hi’는 선창산업이 자체 개발한 전용 압착설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제품. 선명한 나뭇결 무늬와 광택이 살아있어 도료사용 등 별도의 마감처리 없이 즉시 시공이 가능하다.
 

 

나무목 | 모던 빈티지

나무목(대표 이충희)의 새로운 개념의 고재처리 인테리어 마감재 ‘모던 빈티지다.
이 제품은 기존 빈티지(고재)들이 단순하게 고재처리된 것이라면, 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탄생한 것이라는 게 나무목의 설명이다.

 

청림목재후로링 | 북미산 월낫 집성재

청림목재후로링이 북미산 월낫 집성재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주요 용도로는 가구재 및 계단재 용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담갈색의 중후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신대림제재소 | 환봉 브러싱

‘어려운 제재·가공 전문’ 신대림제재소(대표 이명옥)가 환봉 브러싱 기계 개발을 완료하고, 기계 및 가공방식에 대한 특허출원과 함께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환봉 브러싱은 기존 브러싱 제품들과 달리 원기둥에 브러싱 가공하는 제품이다.

 

현성종합목재 | SMARTBOND

DAPⓡ사의 SMARTBOND™는 강력한 폴리우레탄 폼 접착제로서 전통적인 Cartridge 접착제보다 더 빠르고 쉽게 작업 할 수 있다. SMARTBOND™는 단 1캔으로 기존 Cartridge 접착제의 8배 면적을 시공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

 

테라팀버 | 모말라·방끼라이 데크재

테라팀버(대표 임현원)가 모말라와 방끼라이 데크재를 직수입, 공급한다. 한달에 각각 2컨테이너씩 정기적으로 공급하며, 멀바우 집성판재 추가 물량도 입고됐다.

 

케이디우드테크 | 밀보드 millboard 데크

탄성을 지닌 LastaneⓇ 표층은 스크류가 통과할 때 잠시 늘어났다가 스크류가 코어까지 박히면 스스로 아물어 버린다.

 

선창산업 | 낙엽송합판

선창산업은 3월부터 국산 낙엽송을 이용한 합판 생산을 시작했다. 또 엠보 가공까지 제품 생산 폭을 넓히고 있다.
낙엽송합판은 최근 건축 내외장 마감재 및 가구재 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국산재의 부가가치 창출 면에서도 고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동양생명보험 | 목재 담보대출 모기지스퀘어

최근 출시돼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동양생명보험 수입 목재 담보대출 상품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 상품의 판매위탁사인 모기지스퀘어(대표 박득용·사진)는 인천 송현동 산업용품센터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인터우드 | I-Clip (특허출원번호 : 10-2013-0106738)

◇ MATERIAL  스테인리스
◇ FEATURES  I-Clip 의 체결구조는 데크에 구멍을 뚫어 장선에 나사로 연결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I-Clip을 통해 데크 표면에 아무런 상처를 남기지 않고 데크를 장선에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데크재의 측면에 홈가공을 하고 그 홈에 I-Clip을 끼워 넣어 나사로 장선에 고정시킨 후, 다음에 오는 데크재를 같은 방법으로 차례로 연결해 체결하게 된다.
데크에 직접 나사를 고정시킴으로써 발생하는 하자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표면에 자국이 남지 않도록 해 심미적으로도 뛰어난 시공방법이다.

 

가가담목재 | 브러싱 목재

인천 남동공단 가가담목재(대표 이경석)가 브러싱 목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용도는 노출 콘트리트 송판과 자연무늬 데크.

 

서원상협 | TIGER PRIME 방킬라이

서원상협의 품질관리는 원목선별부터 시작된다. △원목의 구경이 일정 규격 이상이어야 하고 △결이 곧은 원목을 선별해 생산에 투입하며 △제재 과정 중 변재, 핀홀 및 할열(쪼개짐) 등을 가려내 △건조 및 가공 완료 후 제품 하나하나 검수해 출고되는 제품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바로 서원상협의 품질관리 시스템이다. 또 이런 과정을 모두 거친 제품에만 허락되는 게 바로 <TIGER PRIME> 브랜드.

 

 

 

 

두남금속 | 스테인레스 연결 못

‘녹슬지 않은 불로장생 못’ 스테인레스강 못 전문 생산업체 두남금속(www.doonammetal. co.kr)이 스테인레스 벌크 못과 코일 자동 못을 생산, 공급한다.

 

정해목재방부산업 | 탄화목

정해목재방부산업(대표 남궁문학)이 경기 덕평 공장에 목재탄화건조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시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자체기술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탄화건조로는 한 번에 4000재(才)까지 작업이 가능한 대용량이다.

 

에이스임업 | 유니크 시리즈

‘훌륭하고 독특한’ 내외장 목재 마감자재 전문 에이스임업의 유니크 시리즈는 천연 원목을 얇은 단판으로 재단한 후 특수 염색가공 처리를 거쳐 수천 겹의 같은 방향으로 적층해 접착한 공학목재이다. 적층무늬목과 염색무늬목이 융합된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구정마루 | 프라하 브러쉬 골드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주)의 ‘프라하 브러쉬 골드’는 천연 원목의 아름다운 나뭇결 하나하나마다 섬세하게 입체감을 살린 ‘생생 나뭇결 가공’으로 헤링본 스타일의 W패턴을 구현했다.

 

상도목재 | 아카시아 집성재

상도목재(대표 김현모)가 계단재용 및 가구용 아카시아 집성재를 각각 판매한다. △가구용은 말레이시아산으로 18·24×1220×2440㎜ △계단재용은 베트남산으로 30×300㎜×8자·12자다.

 

프라임팀버 | 카폴 데크재

프라임팀버(대표 이동우)의 카폴 데크재는 19×90㎜ 규격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국내시장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A급’ 제품이라는 게 프라임팀버의 설명이다.

 

유림목재 | 파고라 기둥

유림목재의 기둥재는 길이가 4.3미터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관련제품 대부분이 3.6미터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둥 높이가 1미터 가까이 높아지는 셈.

 

청림목재후로링 | 슬란사 데크재

인천 청림목재후로링의 슬란사 데크재는 말레이시아산으로 비중이 방낄라이 보다 높아서 강도가 강하고 비교적 고급 소재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또 색상이 균일하고, 색상과 질감이 브라질산 마사란두바와 거의 흡사하다. 특히 이 수종은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희소성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건창호 | 이건 브랜드 전시장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강남 신사동 도산공원 사거리에 ‘이건 브랜드 전시장’을 오픈 했다.
이 전시장에는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등 이건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군이 총망라되어 있다. 또 다양한 샘플을 비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비자들의 직접 체험도 가능하게 했다.

 

씨에스우드 | 계단재

인천 정서진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씨에스우드(대표 전철식)가 라디아타파인 계단판을 비롯한 대봉 소봉 핸드레일 등 계단재를 공급하고 있다.
일본에 수출되는 제품으로 낱개로 포장돼 있으며 품질이 매우 높으면서도 지속적인 대량 구입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씨에스우드의 설명이다.

 

예림 | 벨로체 타공 도어

2012년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예림이 2014년을 맞이해 신제품 ‘벨로체 타공 도어’를 출시했다.

 

베니아월드 | 퍼플하트

남미산 목재 전문 수입업체 베니아월드(대표 류원형)는 퍼플하트 데크재  입고했다. 규격은 19×90㎜와 21×90㎜ 두 종류. 또 원목도 65컨테이너 선적해 놓은 상태. 비규격 제품 공급도 문제가 없다.

 

삼익산업 | 하디슁글 사이딩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이 제임스하디社의 하디슁글 사이딩(이하 하디슁글)을 출시했다. 제임스하디社는 세계적인 시멘트사이딩 제조업체로 현재 북미시장 최고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외벽 전체를 시공하면 좋지만 한 부분만 포인트로 시공을 해도 세월에 따라 변치 않는 스타일과 독특한 개성을 고스란히 느끼고 간직할 수 있다.

 

선도목재 | 간판재용 레드우드

인천 선도목재가 간판재용 미국산 레드우드 제재목을 입고했다.
레드우드는 부식이 잘 되지 않아서 외부 데크재 등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특히 나무가 연해서 글씨가 잘 파지면서도 무늬결이 수려해서 간판재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정마루 | 프라하 브러쉬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의 ‘프라하 브러쉬’는 천연원목의 나뭇결 하나하나마다 섬세하게 입체감을 살려 나무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한 친환경 마루다.

 

인천특수목재 | 원목도어 도매

경기 광주 인천특수목재(공동대표 이제연 주영진)가 원목도어 도매시장에 뛰어들어 번들판매를 시작했다.

 

SYWOOD | 이뻬 원목

특수목(하드우드) 수입유통과 구조용집성재(Glulam) 및 인테리어, 가구용 집성재 생산업체 에스와이우드(SYWOOD, 대표 문성렬)가 대경재 이뻬 원목을 수입했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직경으로 이뻬를 이용한 보다 고급스럽고 자유로운 디자인 개발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수리남 산인 이 원목은 최소 직경 800㎜ 이상으로 평균 900㎜인 제품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이뻬 원목이 보통 굵어야 600㎜ 미만이고 평균 300~400㎜인 것에 견주면 대단히 큰 나무라는 것. 주로 넓은 폭이 요구되는 주문제 시장에서 특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드우드 | 위드우드 목재데크재

천연목재업체 위드우드의 ‘목재데크재’가 조달청에서 선정한 우수조달물품 42개 제품 중 하나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