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목재관련 건축박람회 잇달아
내달 목재관련 건축박람회 잇달아
  • 유상기 기자
  • 승인 2007.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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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하우징페어, 홈덱스2007, MBC건축박람회 등이 2월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해 홈덱스행사 사진.

굵직한 건축박람회가 오는 2월 잇달아 개최된다. 2월 1일 MBC건축박람회를 시작으로 7일 홈덱스, 28일 경향하우징페어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MBC건축박람회는 서울 학여울 세텍(SETEC)에서 건축자재, 인테리어, 가구, 전원주택, 조경및 DIY제품, 조명, 부동산 분양 및 건축리노베이션 등이 전시돼 320여 업체가 참가, 3000여 아이템이 선보일 계획이다.


코엑스에서 열리는 홈덱스2007은 국내외 220여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근래 화두로 떠오르는 ‘Housing Convergence’의 슬로건 아래 사람과 집과 미래가 어우러진 미래의 건축·주거문화와 고급화되어 가는 주거양식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경향하우징페어는 ‘休·藝·和’라는 주제 아래 ‘정서적으로 위안이 되는 공간, 예술이 구현된 공간, 과거의 감성과 미래의 첨단기술이 조화된 공간’을 펼쳐 보임으로써 2007 주거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종합 건축자재전, 홈네트워크전, 공구 및 건설장비전, 웰빙가구대전, 홈인테리어전, 펜션 및 전원주택전 등으로 꾸며질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총 800여개 업체가 참가해 10만여 점에 이르는 우수 건축자재 및 최신 기술을 선보여 사상 최대의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