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산업, 550여억원 주식인수
인천의 중견 건설업체인 거성산업이 최근 보루네오 가구를 인수해 브랜드 가구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거성산업은 지난달 29일 보루네오가구의 최대 주주인 캠코 에스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87%에 달하는 보유주식 전량을 550여억원에 인수했다.
이에 보루네오 가구의 15년에 걸친 법정관리상태가 곧 끝날 전망이다.
한편 거성산업측은 보루네오 가구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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