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마일리지로 휴양림 여행
항공마일리지로 휴양림 여행
  • 나무신문
  • 승인 2014.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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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4월2일 산음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서 ‘대한항공’, ‘한진관광’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 운영과 ‘국민의숲(대한항공의숲)’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수기 주중에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을 지원한다. △대한항공은 산음자연휴양림 내에 ‘국민의 숲(대한항공의 숲)’ 조성을 위해 매년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방지 등 산림관리 활동에 참여한다. △한진관광은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을 판매한다.

‘항공마일리지 휴양림 투어상품’은 4월 중순부터 6개 국립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매주 수·목요일(성수기 제외)에 운영되며,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갖고 있는 고객이면 누구나 본인의 마일리지를 사용해 투어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