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원목·목재 수출 ‘호황’
지난해 원목·목재 수출 ‘호황’
  • 나무신문
  • 승인 201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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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코스트 목재 및 원목 수출이 지난해 4분기 수요가 최고점을 찍으면서 연간 동기간 대비 2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요가 상승세일지라도 해외에서 선적된 웨스트코스트사의 원목 대부분은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은 제한된 산림지로 인해 대부분 미국의 목재 공급에 의존하고 있다.

오레곤 및 워싱턴 지역은 웨스트코스트사의 가장 큰 원목 및 목재 수출지역이다. 샤오핑 주(Xiaoping Zhou)는 산림 서비스에 대한 조사 경제학자다. 그는 “2007년 이후로 목재 수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미국 불황은 목재 가격을 낮췄고 성장하는 해외 시장에서 이는 미국 목제품의 구매 매력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 재개로 목재 가격은 다시 상승하고 있다. 주는 “이는 즉각적으로 아시아 국가들이 러시아와 브라질같은 다른 국가로부터 원목과 목재를 수입하도록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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