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월 목재 수출 3.8% 증대
베트남, 1월 목재 수출 3.8% 증대
  • 나무신문
  • 승인 2014.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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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목재 및 목제품 수출이 올해 1월 5억 700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3.8% 증대한 수치다.

베트남 산림 및 지역개발부(MARD)에 따르면 1월 베트남 목재 및 목제품 주요 수입국은 미국과 중국, 일본, 남한이 꼽히고 있다.

같은 기간 베트남은 목재 수입에 전년 동기간 대비 40.5%  늘어난 1억 5천700만 달러를 썼다. 베트남은 주로 라오스와 미국, 중국으로부터 목재를 수입했다.

베트남 정부는 수출을 더욱 자극하려면 베트남의 목재가공산업 부문이 베트남 목재 시장에 던지고 있는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고 적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시장의 요구로는 합법 목재의 원산지에 대한 미국의 레이시 법안과 EU의 ‘산림법 강화, 정부 및 무역에 대한 지침’  등이 꼽히고 있다.

이들 법안들은 베트남의 지속적인 산림 경영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베트남 수출 기업들에게는 커다란 도전이자 부담으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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