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KS우드(대표 박종원)는 개천절인 지난달 3일 본사를 확장이전하고, 경기 중부권 목조주택자재 소비자들의 새로운 선택 기준을 열었다.
이번에 새로 모현면 오산리 137-2번지에 자리를 잡은 본사 및 본창고는 대지면적 3500평에 바닥면적 400평 규모의 2층 A동 창고와, 바닥면적 300평 규모 3층 규모 창고 및 전시장 사무실로 꾸며진 B동으로 각각 구성됐다. 또 500평 규모의 부속창고도 거느리고 있다.
KS우드는 현재 본창고 길 건너에 있는 오산리 192-1번지 2500평 규모 기존 창고도 그대로 사용한다. 이 창고는 목조주택자재만을 전문으로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창고 총 규모가 6000평 대로 늘어난 것.
이에 따라 KS는 앞으로 직수입 품목과 물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MDF나 석고보드, 각공 공구류 및 철물, 문짝 및 인테리어 부자재 등의 재고운용도 크게 확장된다.
건축 및 인테리어 자재는 100% 직수입을 원칙으로 수입품목을 더욱 크게 늘린다. 주요 제품으로는 △멀바우, 방낄라이, 모말라(말라스), 캠파스, 이뻬, 라쉬, 라취, 큐링 등 천연데크재 △미송, 멀바우, 애쉬, 라왕, 삼목, 히노끼, 레드파인 등 집성판재 및 계단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산 남양재 합판, 중국산 MNL 남양재 합판 등이 직수입 되고 있다.
여기에 광원, 한솔, 유니드 등 MDF 등 국산 보드류와 KCC 등 석고보드, 건축 내장재 등을 갖추고 있다. 철물 및 건축 및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기본 공구와 소모품들도 모두 구비하고 있다.
박 대표는 또 “대규모 자가 창고 운영은 제고운용의 폭을 높일 뿐 아니라 임대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보다 많은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경기 광주 및 용인 등 중부권은 물론 발달된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을 대표하는 목조주택자재 물류기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