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寫사掌장 칼럼 | 한 30년, 혹은 40년
나寫사掌장 칼럼 | 한 30년, 혹은 40년
  • 나무신문
  • 승인 201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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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_ 나재호 하이우드 엔 옥토버상사 대표

한 30년, 혹은 40년은 저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았을까?.
형록이란 이름을 두고 지금은 장성해서 큰 아이 대학 보냈을
아들 이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분명 저 가게도 한때는 최신식 인테리어에
잘나가는 메뉴로 점심시간이면
입구부터 장사진을 이루지 않았을까?
시간의 흐름을 따라 많은 것들이 오래되고 새로워진다는 것.
그럼으로 너무 오늘 형편에
집착하지 말자는 것.
행복은 거기서 온다는 것을 알 일이다.

 

 

글·사진 _ 나재호

하이우드 엔 옥토버상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