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寫사掌장 칼럼 | 아는 분한테서 퍼왔다
나寫사掌장 칼럼 | 아는 분한테서 퍼왔다
  • 나무신문
  • 승인 201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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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한테서 퍼왔다
그 아는 분도 퍼왔을 테고
그 퍼온 곳도 저 사진의 대상에서
빌려왔을 테다.

바람 불면 풍경 풍경 소리 들릴 듯
그 소리 아래와 같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즉무색.

반야심경중에서

 글·사진  _  나재호   하이우드 엔옥토버상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