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노트에 ‘글로벌 창조경제 속에 목재산업 전략’이 적혔다. 이경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영림목재 대표)은 지난 5월 박 대통령의 방미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대통령을 수행한 바 있다. 일정 중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 부회장은 ‘글로벌 창조경제 속에 목재산업 전략’을 주제로 20여 분 간 발표했다. 이후 최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초청 만찬에서 박 대통령 옆에 앉게 된 이 부회장은 “(간담회에서 발표한) 목재산업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말했고, 이에 박 대통령은 “염려 마세요. 노트에 잘 적어 놓았습니다”라고 답했다고 이 부회장은 전했다. 영빈관 만찬에서 박 대통령과 이 부회장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 나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