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뭐에요? ‘하우스 데크’
이름이 뭐에요? ‘하우스 데크’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3.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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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나무보다 좋은 나무’로 주택시장 인기몰이

▲ 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 우젠(WOOZEN) ‘하우스데크’가 최근 잇달아 모듈러 주택 벽체 마감재로 채택돼 주목받고 있다
LG하우시스의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 ZEN) ‘하우스데크’가 잇달아 모듈러 주택 벽체 마감재로 채택돼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가평 설악에 지어진 포스코A&C의 모듈형 주택 ‘뮤토(MUTO) 하우스’에 적용된 LG하우시스 우젠 ‘하우스 데크(판재 16㎜)’는 올초 출시된 목재 유통 전용 제품이다.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과 합성수지로 만들어져 아파트 발코니, 목조주택·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하다.

특히 특허를 획득한 표면처리 공법으로 실제 나무와 같은 자연스러운 질감과 색상을 구현해 주변 자연 경관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하우스 데크’는 곰팡이나 벌레로부터 피해가 적고, 햇빛이나 비에 의해 탈색되거나 갈라지는 변형이 거의 없으며, 나무와 달리 수분에 강해 비나 눈이 온 뒤에도 쉽게 썩지 않는다. 기존 목재의 장점인 천연질감과 색상을 그대로 살리면서 단점인 내구성을 보완한 ‘나무보다 좋은 나무’로 모듈러 주택에 안성맞춤이라는게 LG의 설명이다.

주원료인 목칩과 수지는 유해중금속, 유해가스, 포름알데히드 및 TVOCs(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로부터 안전하며, 사용 후 재생이 가능해 자원 절약 효과도 있다. 또 기존 목재의 대체재로 이용될 수 있어 원목벌채로 인한 산림훼손을 막아주고, CO₂ 저감을 통한 온실효과 예방에도 기여를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다.

아울러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국내 직접생산으로 수급이 안정적이며 전국 각지에서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또 나무와 비교해 오일스테인이나 페인트칠 같은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며, 표면 오염은 간단한 물청소나 브러싱으로도 제거할 수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한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포스코A&C의 ‘뮤토(MUTO)하우스’는 기존 건축공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공간으로 공정의 약 80%가 모듈러 공장에서 이뤄지고, 현장에서는 단순조립만 하기 때문에 공사 기간이 짧아서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축 설계기술과 철골구조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건축공법으로 최대 90%까지 해체와 이동, 재건축 등 재활용이 가능한 동시에 균일한 품질유지, 비용절감 효과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땅콩주택과 도시형 생활주택뿐 아니라 관광객을 겨냥한 대형 숙박 시설, 소규모 비즈니스 호텔, 오피스텔 등에도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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