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산업단지 확충 목재업계 유치
용인서 산업단지 확충 목재업계 유치
  • 김낙원 기자
  • 승인 2007.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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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평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용인 덕성리에 조성될 계획인 산업단지에 용인시가 목재산업단지 조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목재업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시는 작년 1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52만평에 1조100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해 지난달 30일 2020년 용인 도시기본계획이 건교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32만평을 첨단 산업단지로 육성키로 결정했다.
그러나 용인시는 용인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시 각지에 흩어져 있는 목재업체 중 상당수가 이전해야 할 상황에 놓여 있어 이 업체들을 용인시에 잔류시키고 나아가 타 지방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 12만평 규모의 목재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전자산업은 수원과 성남 전자산업을 기반으로 발달해 있고 목재산업은 넓은 부지와 고속도로를 낀 교통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현재 유통업을 제외하고 용인에서 가장 발달한 사업은 전자산업과 목재산업으로 그 중요도가 크다”며 “시에서는 지난달 말 건교부에 덕성리 32만평에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키로 승인받았지만 용인 내에 산개해 있는 목재업체들을 한 곳에 모아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외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덕성리 일대에 추가로 목재산업 특화단지 조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광주의 한 목재업체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에서 목재업체들이게 불리한 방향으로 정책을 결정해 가고 있고 인천과 용인 모두 땅값이 많이 올라 많은 업체들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용인에서 적극적으로 목재업체 유치에 나선다면 많은 업체들이 이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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