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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신문
  • 승인 2007.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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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올라 나무들이 절정!

계절의 여왕 5월이 이름값을 하나 봅니다. 주변이 하루가 다르게 녹음을 갱신해가고 있습니다. 해마다 보는 풍경인데 눈부시게 아름다운 요즘이네요.

가족과 함께 돗자리를 들고 용산가족공원에 갔습니다. 나무 그늘을 찾아 헤매던 우리 일행은 일제히 이 풍경 앞에서 멈춰 섰습니다. 아래로는 호수가 있고 그 속에는 비단잉어가 있고 호숫가 주변에는 꽃들이 만발하며 바람이 가끔 푸른 나무 잎사귀를 흔들고 지나갑니다. 가족과 함께 실록이 우거지 나무그늘을 찾아보세요.                     

 -용산구 이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