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모잠빅의 툰두루 식물원 모잠빅의 툰두루 식물원 포르투갈의 항해가이며 탐험가인 바스코 다가마(Vasco Da Gama)는 아프리카 남단의 희망봉을 돌아서 인도양으로 들어온 뒤 1498년 3월 2일, 아프리카 동남부 해안에 있는 퀴린바스(Quirinbas)제도의 한 작은 섬 근처에 닻을 내렸다. 이 섬은 모잠빅(Mozambique) 섬으로서 오늘날 독립국 모잠빅의 나라 이름은 이 섬에서 연유하였다. 아프리카 대륙 동남부에 위치한 모잠빅의 국토 면적은 80만㎢로서 한반도의 약 4배 크기이다. 1975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모잠빅의 수도 마푸토(Maputo)는 모잠빅의 가장 남단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도시로서 포르투갈 식민시대부터 이 나라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이다.원래 이 지역은 한번 물린 사람은 대부분 생명을 잃게 식물원이 열어주는 세계의 지리와 역사 | 나무신문 | 2010-07-12 00:00 남아공, 캐입타운의 회사정원 식물원 남아공, 캐입타운의 회사정원 식물원 요즘 지구촌이 월드컵 열기로 후끈거린다. 육대륙에 흩어져 있는 식물원들 가운데, 좀 늦은 감이 있으나 월드컵에 발맞추어 우리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가보자.남아프리카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여러 곳에 좋은 식물원을 갖고 있다. 그 가운데 캐입타운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립 컬스텐보쉬(Kirstenbosch)식물원이 있다. 어떤 이들은 이 식물원을 세계 10대 식물원의 한곳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이 식물원을 소개하기에 앞서 캐입타운 시내 한 가운데 있는 컴패니가든(회사정원) 식물원이라는 식물원을 소개하고 싶다. 왜냐하면 이 식물원을 통해 남아프리카 남부지역의 역사를 보다 넓고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캐입타운은 정말 식물원이 열어주는 세계의 지리와 역사 | 나무신문 | 2010-07-05 00:00 세계의 식물원-연재를 시작하며 세계의 식물원-연재를 시작하며 권주혁 이건산업 고문·강원대 산림환경대 초빙교수 우리는 일반적으로 식물원(植物院)이라하면 여러 지역에서 생장하는 각종 꽃, 풀, 관목, 나무 등을 어떤 특정한 장소에 모아놓고 관리하면서 일반인을 포함하여 이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쉽게 방문하여 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일상생활에 찌든 시민들이 기분전환내지 휴식차 둘러보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틀린 말이 아니다. 그러나 세계 굴지의 식물원들 가운데에는 식물 자체보다, 식물을 통하여 그 밑에 깔려 있는 그 지역에 대한 식물지리학 내지는 세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자연사(自然史)의 일부로서 식물에 대한 공부는 근대 자연과학과 세계 역사에 대한 이해와 유기적인 식물원이 열어주는 세계의 지리와 역사 | 나무신문 | 2010-06-28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