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너 아무리 더워봐라서늘한 수박 한 족 쪼개물면두 손 들고 말것이다.찜통속 물 끓는 소리에씨암탉 도망치듯 삼복이도 물러가는 여름...
뜨거운 여름,때로는 짜증도 나겠지만지혜롭게 이겨내는 당신이길 바랍니다.
뜨거운 여름날타오르는 열정으로누군가의 가슴을시원하게 녹이는 한덩이 수박이 되고 싶습니다.하늘을 날으는수박의 꿈...
로댕이 만난 돌덩이는생각하는 사람이 되지만,무지한 등산객을 만난 바위는 낙서장이 된다.나는 타인에게 어떤 존재인가...?
좀 느리지만산을 넘고숲길을 걸어서이 세상 끝까지 가고 싶습니다.꿈이 있어 행복한 달팽이...
인생은 축제, 오늘도 내일도행복을 선물합니다.올 여름도 당신에게좋은 일이 쏟아질 겁니다.
푸른 하늘파란 산과 들빨간 장미가 아름다운 5월, 장미빛 인생은 언제나 당신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푸르게 더 푸르게 짙어가는 녹음,건강하려면 보약을 멀리하고 산으로 오세요.숲은 몸과 마음의 병을 고쳐주는 명의 입니다.몸이 건강해야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디를 쳐다봐도 봄 봄 봄선분홍 향기에 취해 하늘을 본다.그 누구의 절규인가?피맺힌 눈물이 오월의 산야에사정없이 젖어든다.아, 이렇게 아름다운 봄너에게 보내주고 싶다.
잘 있거라나는 간다.아무것도 아닌 나를꽃으로 봐줘서 고맙다.또 한 번계절이 가고사랑도 가고...
봄바람이 스쳐간 자리마다꽃이 피네.봄비가 지나간 자리마다새싹이 돋네.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에는인정이 넘쳐 흘러봄은 사랑으로 피어나네.
삼천리 강산에사람들이 난리났네.밀물처럼 다투어 터지는 꽃망울들,벌 나비를 위해 핀 꽃이건만사람들이 먼저 들떠서 난리법석이다.봄은 진달래술에 취한 피끓는 청춘...
멈칫 멈칫 달려오는 이른 봄살짝 고개를 들어누군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한송이 봄꽃으로피어나느 당신...
불어오는 바람에 따스한 온기가 묻어 있네요.당신의 어깨 위에살포시 내려앉는 봄,포근한 당신이 있어서파릇파릇 새봄이 돋아납니다.
봄이 느리게 오는 것은당신의 마음이 닫혀있기 때문...마음의 문을 열면봄바람이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