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건축부문 대상 ‘구기동 공동주택’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일반건축부문 대상 ‘구기동 공동주택’ 집터는 남동쪽에 도로를 면하고 북한산 능선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먼 타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외국인학교 선생님들을 위한 공동주택이다. 계획은 거주공간 안에서 직장동료이며 이웃 간의 관계가 어떠한 사회적 관계로 연결돼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했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설명되는 부동산 가치만 중시되는 지극히 단순한 거주공간이 아닌 내·외부의 풍부한 사이 공간으로 도시에 대응하며 이웃 간의 관계를 섬세하게 조율하고자 한다.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에서 발코니는 바깥 공기를 접하는 공간. 1960년대부터 아파트가 보급되며 포커스&트렌드 | 서범석 기자 | 2020-11-06 17:35 처음처음1끝끝